내가 Magic Trackpad2 구매한 이유 (기능소개 + 영상)

 

매직마우스 기능소개 영상입니다.

 

매직트랙패드2 기능소개 영상입니다.

 

 

매직마우스의 단점

 

- 기본적으로 매직마우스2는 그랩감이 정말 안좋다. 특히 마우스를 잡았을경우 손바닥의 3/1정도가 잡히지 않는다. 그래서 사용시간이 지나면 손에 근육이 뭉치고 마우스를 잡고 있어도 허전한 감을 준다. 또한 사용자의 손바닥이 넓거나 손가락이 굵은 경우 경우 사용시간이 길어 질수록 매직마우스를 사용하기 힘들다. 그래서 대부분의 아이맥 사용자들이 매직마우스가 있어도 다른 마우스를 사용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 애플의 매직 마우스2는 좌우 및 휠이 없는 마우스이다. 난감한 그립감과 난감한 물리적 터치 방식과 휠이 없는 마우스 그래서 대부분의 아이맥 구매자들이 함께 달려온 매직마우스2를 한 두 번 정도 사용하고 바로 박스에 넣는 이유가 가장 크게 작용하는 부분 이기도하다.

 

 

내가 매직트랙패드2를 산이유

 

사실 마우스의 기능은 기존에 우리가 알던 마우스의 기능보다 많다. 하지만 물리적 사용감에서 오는 불편함 때문에 다시 기존에 사용자가 사용했던 마우스로 돌아가는 경우다 대부분이다. 나 또한 그랬다.. 하지만 매직마우스2의 터치식 기능은 정말 내게 신세계였다. 손이 자유로워졌다라고 말하고 싶다. 단순하게 클릭만 사용하겠다면 매직마우스2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매직마우스2를 쓰다가 보면 결국 쓰는 기능만 쓰고 다른 기능은 쓰지 않게 되는데. 그 이유는 내 손바닥이 크고, 손가락이 크다 보니 매직마우스2 기능을 쓰려다 보면 불편하고 가끔씩 내가 원하는 기능이 아닌 다른 기능이 나오다 보니 점차 여러 기능 보다는 기본 기능만 쓰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매직마우스2의 기능자체는 정말 좋고 편하고 나한테 맞지만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부분이 내게 답답함을 주었다. 그래서 

매직마우스2의 기능자체를 극대화시킨 매직트랙패드2를 구매까지 이어졌다. 

 

결론

정말 매직 트랙패드2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내가 아직 맥북이 없지만 맥북을 사용하게 된다면 따로 매직트랙패드2를 하나 더 구매할 의사가 있을 정도이다. 그만큼 편의성 만큼은 최고이고 기존 마우스가 가지고 있던 틀을 벗어나 손이 자유로워지는 경험을 매직트랙패드2를 통해 느낄 수 있다. 만약 매직마우스2를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이 있다면 매직마우스2 보다는 매직트랙패드2를 구매하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